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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달 전쯤인가..
감자 옹심이 들어간 음식 먹고 싶고
그렇다고 강원도는 너무 멀어서
찾아낸 집!
마산에 수업 왔다가
오늘 마지막 수업이라
오는 걸음에
드디어 직접 찾아왔어요
가게 앞 골목에 주차해도 되고
가게에서 70m 앞에 공용주차장도 있어요
저는 운이 좋은편이라 골목에 마지막 한자리가 있었어요
1층은 옹심이집
2층 예뻐서 여쭤보니
다른분이 운영하는 카페랍니다~
오늘 혼자 왔다고 해도 반갑게 맞아주시니 감사하네요
옹이요 옹심이
시장안이라 그런지 점심 시간임에도 조용합니다
메뉴판
나를 반기는 활짝 핀 해바라기들
드디어 나왔다. 들깨 옹심이 수제비 와 후식으로 귤 하나 주시는 센스
들깨가 넘 진하지 않고 적당해서 잘 넘어간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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